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환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반면 재난지원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알아보기 신청방법 및 지원금액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재난지원금은 회차별로 명칭이 다릅니다. 이번 지원금은 5차로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해당 지원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상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소상공인 피해지원
코로나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층은 바로 소상공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시간과 영업에 관한 제한을 받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번 2020년 8월 이후 집합 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적이 있거나 코로나로 인해 경영위기를 맞은 업종에 한해 지급된다고 합니다. 매출액에 따라 피해 지원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매출액이 4억 원 이상인 경우 피해 지원금을 250만 원에서 900만 원 한도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매출액이 2억에서4억 이상인 경우에는 200만 원에서 700만 원 한도로 지급이 가능합니다. 매출액이 2억 원 사이인 경우에는 150만 원에서 500만 원 한도, 8000만 원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100만 원에서 400만 원 한도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세부적으로 영업제한을 장기와 단기로 구분해 총 24개로 유형을 세분화해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2. 코로나 상생 소비 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상생 소비 지원금의 경우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합니다. 환급대상은 2분기와 비교했을 때 사용액이 3% 이상 상승했을 경우 월 카드 사용액의 10%를 현금성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고 하며, 카드 사용액 기준은 8월 사용분부터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사용금액에 들어가지 않는 소비처도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 명품, 유흥업소, 차량구입비 등이 제외되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여러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원하는 한 곳의 카드사로 포인트 지급이 가능합니다.
3.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이 하위 80% 이하인 경우 1인당 25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등 원하는 형태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소득 하위는 월소득 기준으로 1인 가구 365만 5천 원, 617만 6천 원, 769만 7천 원, 945만 2천 원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과 같은 저소득층은 상생지원금에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23일 날 결정될 재난지원금 결정에서 전 국민 23만 원씩으로 당초 계획보다 지원금을 2만 원씩 낮추면서 전 국민으로 지급하자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신청방법 및 지원금액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미성년자의 세대원의 경우는 세대주를 통해 지급이 되며 해당 지원금의 사용기간은 약 3개월가량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지원금과 마찬가지로 대형 쇼핑몰과 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추석 전까지 지급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알아보기 신청방법 및 지원금액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전 국민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다들 힘내셔서 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