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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급증한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불안함에 떨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연일 천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추세이며 앞으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서는 현재를 코로나 4차유행으로 보며 4차 유행의 경우 1~3단계보다 훨씬 강력하게 전파되어 유행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예측으로는 현재 방역 수준을 유지할 경우 이달 말에는 1400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지만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최대 2100명대 까지도 급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러한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당국에서는 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하는데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달라지는 점 무엇 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간은?

현재 전국적으로 1~2단계의 거리두기 단계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서울, 경기 지방의 수도권에 한 해 712일부터 25일까지 총 2주간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됩니다.연장여부는 그 이후에 다시 결정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달라지는 점 무엇일까요?

거리두기 4단계는 현재 시행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대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단계의 경우 사적모임 금지를 중점으로 진행된 단계라면 4단계의 경우 외출을 금지하고 집에서 머무를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오후 6시 이후 3인이상의 집합이 금지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후 6시 전까지는 4인까지의 집합이 허용되지만 6시 이후에는 2인까지의 만남만이 가능한 것이죠. 이는 직계가족일 경우에도 해당이 되기 때문에 제사 등의 가족 행사가 잇는 경우라도 인원 제한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가족모임은 하실 수 없습니다. 예외는 한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는 경우라면 6시 이후에도 2인 이상 집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주지가 같아야 함. 다를 경우 해당 안됨)

 

결혼식과 장례식은

결혼식과 장례식 또한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3단계의 경우 50인으로 인원수를 제한한 경우 누구나 참석이 가능했지만 4단계로 격상되면 친족만 참석을 할 수 있으며 인원 또한 50명 이하로 제한됩니다.

더불어서 학교 수업의 경우 원격수업으로 진행되며 종교활동 또한 비대면 예배만 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재택근무에 대해서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 대해 시차 출근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30% 재택근무와 점심시간 시차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다인원이 모일 수 있는 대부분의 시설이나 활동을 금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확산방지를 위해 당국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달라지는 점 무엇인지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현재 직장이나 학교등 우리의 일상생활 공간에서 계속해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는 보다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바이러스까지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 위생과 방역에 더욱 철저히 신경 쓰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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